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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재택근무를 많이 하면서 데스크톱으로 업무를 보았는데, 여름이 오면서 가장 힘든 건 역시나 의자에 앉아있을 때 엉덩이에 땀나는 게 가장 힘듭니다. PC에서 나오는 열기도 무시 못하는데 점심시간으로 가면 갈수록 더워지는 날씨도 선풍기 하나로 버티기 너무 힘들더군요. 그래서 사용하던 노트북을 꺼내서 열어 사용을 해보았습니다. 언제 샀는지도 기억이 나지 않는 아주 오래된 노트북인데, 정말 너무너무 느리더군요. SSD도 망가져 HDD로 기동을 하니 느린 것도 그렇고 팬 돌아가는 소리가 전쟁 난 줄 알았습니다. 캠을 사용하는 일도 많아서 노트북을 겸사겸사 구매하기로 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일단 제가 구매를 하기위한 노트북의 조건은 i5 11세대 CPU에 16GB 메모리 사양으로 알아보았습니다. 지난번 노트북이 너무 무거워서 가벼운 노트북은 옵션으로 생각을 하고 검색을 하였습니다. 다나와 사이트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녀석이었고 2~3주 사용후기를 검색하고 신중히 구매를 진행하였습니다.

여기서 가장 걸리는 부분이 OS 미포함 이라는 것인데, OS는 정품 FPP를 가지고 있어서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가장 걸리는 것은 역시나 가격이었습니다. 저장 용량이 256GB인 제품인데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고 나옵니다. 판매처에서 제품을 오픈하여 업그레이드를 해주는 매장도 있었지만, 역시나 개봉은 제가 직접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고, 256GB도 충분하여 굳이 업그레이드를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저장용량은 나중에 외장형 HDD를 사용하는 게 더 효율적이라고도 생각을 했습니다.

 

주문 후 다음날 상품이 도착했습니다. 상품 포장이 깔끔하니 아주 마음에 듭니다.

개봉하고 처음 노트북을 들었을때 느낌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너무 가볍습니다. 이전 노트북 무게가 3kg가 넘었는데, 1.35kg이라 확실히 가볍다는 느낌이 큽니다. 신세계를 접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이전에 사용하던 15인치 MSI 노트북과 크기를 비교해보았습니다. 그램을 아래두고 옛날 노트북을 위에 두었는데, 크기는 거의 비슷합니다. 옆에 사이즈는 동일하고 위아래 사이즈가 조금 큰데 많이 차이가 나지 않아서 동일하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제품을 기동하여 윈도우 설치를 진행합니다. 처음 전원을 켜면 동봉된 매뉴얼이 화면에 표시되고 ESC키를 눌러 나와 설치를 진행합니다.

모든 설치를 진행하고 네이버에 접속해 보았습니다. 역시나 17인치라 화면도 크고 이전 노트북에 비해서 화질이 좋습니다. 아주 마음에 드네요.

 

아직 사용한지 삼일 정도 되었는데, 특이사항이 있으면 이 글에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아주 아주 아주~~ 마음에 듭니다. 사무용뿐만 아니라 간단한 인터넷도 이제는 데스크 탑을 켜지 않고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직접 구입하여 실제 사용해보고 작성하는 리뷰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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