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고.. 아니 아이폰이 나왔을때 만큼의 충격이라고 이야기하는 ChatGPT 혹시 사용 해보셨나요?
직업이 직업이니 만큼 저는 얼마전에 사용을 해보았습니다. 여러 블로그나 유튜브에도 나와있듯 이거 정말 대박입니다. 아직은 모르겠지만 조만간 개발자라는 직업도 없어질 것 같아서 아주 슬픈 예감이 듭니다.
간단히 ChatGPT를 알아보면, 만든 곳은 OpenAI라는 회사입니다. 이 회사가 참 흥미로운 것이 머스크형이 현 대표와 공동 창업을 한 회사입니다. 19년도에 가진 주식을 모두 넘기고 지금은 머스크형꺼는 아니지만 머스크형 당신은 정말 뭐하는 사람인거냐;;;; 이후 MS가 대규모 투자를 하면서 MS가 OpenAI의 모든 사용권한을 얻게됩니다. 처음에 이야기한 아이폰이 처음 나왔을때 충격이라고 제가 이야기를 했는데요. ChatGPT를 통해서 모든 세상이 바뀔수 있기 때문입니다.
간단하고 강력한 한가지 예를 들면 그것은 바로 '검색'입니다. 지금까지 검색은 키워드를 입력하고 거기에 해당하는 사이트를 클릭하여 저와 같은 블로그에 접속하여 정보를 알아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이 모두 생략이 됩니다. 검색창에 "골프란 무엇인가?" 라고 구글에 검색해보겠습니다. 그럼 아래와 같은 결과가 나타납니다.
여러 사이트의 링크가 보이고 제가 제목이나 원하는 링크를 타고 들어가서 자세한 정보를 찾아야합니다. 하지만 ChatGPT를 이용하여 같은 질문을 해보겠습니다.
위처럼 링크에 접속하지 않고도 골프에 대한 정보가 나타납니다. 이는 곧 검색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게 될것 입니다.
여담이지만 구글이 ChatGPT를 발표하고 난리가 난 상황입니다. 구글의 수익은 대부분 검색후 우리가 클릭하는 것에서 발생합니다. 근데 ChatGPT로 인해 구글이 검색시장을 MS에게 넘겨줄 수 있다는 위기감이 온거죠. 실제로 MS의 검색서비스인 Bing에서 ChatGPT를 적용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개발자라서 이런 부분에 대해 할 이야기가 많지만 여기까지 하고, ChatGPT에게 골프에 관해 몇가지 물어봤습니다.
답변은 아래와 같이 나타납니다.
원론적인 이야기를 잘 정리해서 알려줘서 아주 신기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완벽한건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엉뚱한 내용으로 답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직 궁금한게 많은데 이것을 이용하면 조금은 도움이 될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절대적 신뢰는 금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