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시간 : 2시간
연습 클럽 : 유틸,우드, 드라이버
드라이버
우드
유틸
*드라이버
- 푸시, 풀, 스트레이드 가 나타나 방향에 일관성이 없음
*우드
- 슬라이스 구질이 발생
*유틸
- 훅 구질이 발생
드라이버
우드
유틸
*드라이버
- 푸시, 풀, 스트레이드 가 나타나 방향에 일관성이 없음
*우드
- 슬라이스 구질이 발생
*유틸
- 훅 구질이 발생
날씨가 풀리면서 다시 골프시즌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그동한 움추렸던 몸과 마음을 펴고 이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인도어도 가고 스크린도 다니며 연습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그러던 중에 공이 원하는 방향으로 안가고 자꾸 휘어지는 현상이 유독 많아졌습니다. 프로 선수들이야 필요에 의해서 그렇게 친다고 하지만, 제가 치는 건 의도하지도 않았고 공이 휘어지는 것이 오른쪽, 왼쪽 일관성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골프 구질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골프의 구질은 공이 날아가는 방향이라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종류는 크게 9가지 정도로 나뉩니다.
스트레이트(스퀘어), 슬라이스, 훅, 풀, 풀 훅, 페이드(풀 슬라이스), 푸시, 드로우(푸시 훅), 푸시 슬라이스
일반적으로 오른쪽으로 휘는 공은 슬라이스, 왼쪽으로 휘는 공은 훅으로 부릅니다. 아래는 구줄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한 그림입니다.
각 구질에 대해서 설명을 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아마추어에게 가장 고민이 되는 구질은 슬라이스입니다. 그리고 가장 주위해야 할 구질은 푸시 슬라이스 입니다. 그렇다면 왜 이런 구질이 나오는 것일까요?
골퍼는 스윙연습을 합니다. 스윙자체의 시간(백스윙부터 피니쉬까지)은 1초도 걸리지 않기때문에 수많은 반복으로 일관된 스윙을 유지하기 위함이겠죠. 박세리 감독도 선수시절 자신의 스윙을 보지 못하기 때문에 레슨을 계속 받았다고 합니다. 이처럼 스윙은 프로선수도 최정상에 올랐어도 계속 신경쓰면서 연습을 합니다. 이것은 바로 공의 구질과도 연관이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구질은 클럽의 페이스 각도와 스윙 궤도에 가장 큰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페이스가 오픈이되어 공을 임펙트되면 슬라이스성 구질이 많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흔히 닫혀서 맞았다라고 하는 클로즈가 되어 임펙트 되면 왼쪽으로 향하는 훅의 구질이 발생합니다. 공을 스트레이트로 보내기 위해서는 스퀘어로 임펙트 되어야 합니다.
스윙 궤도 또한 구질에 영향을 줍니다. 왜냐하면 스윙 궤도에 따라 페이스각이 변경되기 때문입니다. 스윙궤도는 크게 인아웃, 인투인, 아웃인으로 나뉩니다.
아웃인의 경우 페이스가 닫혀 풀 구질의 공이 나올 수 있으며, 인아웃의 경우에는 페이스가 열려서 슬라이스 구질이 나올 수 있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궤도는 인투인입니다. 이렇게 스윙 궤도가 나와야 페이스각이 스퀘어로 임펙트되어 스트레이트 구질이 만들어집니다.
일관성있게 스윙 궤도는 인투인, 페이스는 스퀘어로 맞추는 그날을 기다리며 오늘도 연습 삼매경에 빠져봅니다.
반성할 점
. 자만은 금물이다. (조금 어려운 코스이긴 했지만 자만하니 바로 +32 를 쳤다)
. 퍼터 연습은 필수.. 스크린이 아닌 일반 필드에서 연습을 꾸준히 하자!!!
. 비거리 보다는 방향성에 집중하여야 한다.
반성하며 고쳐야 할 것
1. 공이 있던 자리를 보지 않고 고개가 공따라 움직임이는 것은 절대 고치자!!! <-- 계속발생함
2. 스윙시 오른쪽 발 안쪽으로 힘을 주어 왼쪽으로 밀어주고 피니시 동작에서는 두 허벅지가 붙도록 연습!!
지난 연습때 다시 등장한 백스윙 스웨이 ;;;;; 이녀석 잡기위해 스웨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스웨이란?
백스윙 기준 제자리에서 회전이 되지 않고 우측으로 중심 축이 밀리는 현상
저는 골프 레슨을 받으면서 처음부터 마지막 날까지 지적을 받았던 부분이 백스윙 스웨이 였습니다. 골프 스윙에서 가장 이상적인 백스윙인 자세를 보게되면 어드레스 자세와 백스윙 탑의 자세를 비교시 머리부터 축이 그대로 올라가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이런 자세를 유지해야 방향성과 비거리가 높아진다고 합니다.
위 사진은 KLPGA투어 이정연 프로의 연속 스윙을 고속으로 촬영한 사진이라고 합니다. 어드레스 자세와 백스윙 탑에서의 머리와 축이 고정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제 어드레스 자세와 백스윙 탑의 이미지를 겹쳐본 것 입니다. 오른 골반을 기준으로 라인을 잡고 어드레스 자세에서 파랑색 라인에 위치가 백스윙 탑에서는 빨강색 라인까지 움직이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프로선수가 아닌 아마추어에서는 이런 스웨이 현상이 일어나는 사람이 많습니다. 물론 저를 포함해서;; 스웨이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아래와 같다고 합니다.
특히 하체의 스웨이는 비거리, 방향성, 일관성에서 많은 손해를 본다고합니다. 꼭 고쳐야 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몇가지 방법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추가로 아래 영상을 참고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모두 즐거운 골프 치세요~
반성하며 고쳐야 할 것
1. 공이 있던 자리를 보지 않고 고개가 공따라 움직임이는 것은 절대 고치자!!!
2. 스윙시 오른쪽 발 안쪽으로 힘을 주어 왼쪽으로 밀어주고 피니시 동작에서는 두 허벅지가 붙도록 연습!!
3. 웻지 스윙은 다시 스윙부터 연습하자
오랫만에 인도어 연습장가서 연습을 같이 했으면 한다고 회사 동료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가슴통증이 어느정도 사라진 상태이지만 의사가 2주동안 쉬라고해서 고민이 있었습니다. 연락온 분도 부상으로 반년동안 운동을 하지 않은 상태이고 저도 그냥 몸상태 체크겸 오랫만에 골프연습을 진행했습니다.
오랫만에 연습장에 오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날씨는 이제 연습장가서 쳐도 될 날씨가 되었고, 오랫만에 공이 날라가는 모습을 보니 기분도 좋았습니다.
스윙전에 충분한 스트레칭을 한 후에 SW부터 차근차근 올려가면 스윙을 했습니다. 아래 영상은 정면, 측면에서 찍은 5번 아이언 샷 영상입니다.
치면서 못 느꼈는데, 동영상을보니 확실히 느껴집니다. 몇가지 동작 체크겸 고쳐야 할 부분을 정리합니다.
골프픽스 앱으로 촬영된 영상을 분석한 결과 위처럼 나왔습니다. 레슨할때도 나온 대표적인 문제인데 계속 나오는건 연습부족 아님 습관이 되었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부분을 좀 더 연습해야겠습니다. 이외에도 부가적으로 테이크백하는 동작에서 빠지는 현상이 있기도 하지만 일단 위 두개부터 다시 연습을 하기로 다짐합니다.
알파고.. 아니 아이폰이 나왔을때 만큼의 충격이라고 이야기하는 ChatGPT 혹시 사용 해보셨나요?
직업이 직업이니 만큼 저는 얼마전에 사용을 해보았습니다. 여러 블로그나 유튜브에도 나와있듯 이거 정말 대박입니다. 아직은 모르겠지만 조만간 개발자라는 직업도 없어질 것 같아서 아주 슬픈 예감이 듭니다.
간단히 ChatGPT를 알아보면, 만든 곳은 OpenAI라는 회사입니다. 이 회사가 참 흥미로운 것이 머스크형이 현 대표와 공동 창업을 한 회사입니다. 19년도에 가진 주식을 모두 넘기고 지금은 머스크형꺼는 아니지만 머스크형 당신은 정말 뭐하는 사람인거냐;;;; 이후 MS가 대규모 투자를 하면서 MS가 OpenAI의 모든 사용권한을 얻게됩니다. 처음에 이야기한 아이폰이 처음 나왔을때 충격이라고 제가 이야기를 했는데요. ChatGPT를 통해서 모든 세상이 바뀔수 있기 때문입니다.
간단하고 강력한 한가지 예를 들면 그것은 바로 '검색'입니다. 지금까지 검색은 키워드를 입력하고 거기에 해당하는 사이트를 클릭하여 저와 같은 블로그에 접속하여 정보를 알아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이 모두 생략이 됩니다. 검색창에 "골프란 무엇인가?" 라고 구글에 검색해보겠습니다. 그럼 아래와 같은 결과가 나타납니다.
여러 사이트의 링크가 보이고 제가 제목이나 원하는 링크를 타고 들어가서 자세한 정보를 찾아야합니다. 하지만 ChatGPT를 이용하여 같은 질문을 해보겠습니다.
위처럼 링크에 접속하지 않고도 골프에 대한 정보가 나타납니다. 이는 곧 검색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게 될것 입니다.
여담이지만 구글이 ChatGPT를 발표하고 난리가 난 상황입니다. 구글의 수익은 대부분 검색후 우리가 클릭하는 것에서 발생합니다. 근데 ChatGPT로 인해 구글이 검색시장을 MS에게 넘겨줄 수 있다는 위기감이 온거죠. 실제로 MS의 검색서비스인 Bing에서 ChatGPT를 적용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개발자라서 이런 부분에 대해 할 이야기가 많지만 여기까지 하고, ChatGPT에게 골프에 관해 몇가지 물어봤습니다.
답변은 아래와 같이 나타납니다.
원론적인 이야기를 잘 정리해서 알려줘서 아주 신기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완벽한건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엉뚱한 내용으로 답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직 궁금한게 많은데 이것을 이용하면 조금은 도움이 될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절대적 신뢰는 금물입니다.
골프에서 PAR 3을 제외하고 PAR4, PAR5 코스는 기본적으로 처음에 드라이버로 시작을 합니다. 드라이버로 시작 후에 홀에 넣기 위해서 아이언, 우드, 유틸리티 등을 이용에 그린에 접근합니다. 그리고 퍼터를 이용하여 홀에 공을 넣습니다. 참 단순한 스포츠인데 막상 하면 굉장히 어려운 운동이죠.
근데 그린에 접근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아이언, 우드, 유틸리티는 왜 용어부터가 다 다를까요? 그리고 아이언도 롱아이언이 있고 페어웨이 우드는 3,5,6,9 그리고 유틸리티 우드에는 2,3,4,5,6,7번호가 있습니다. 7번 아이언 비거리 기준으로 +- 10m정도씩 클럽번호로 거리 계산만 해서 갈 수 있을것 같은데 왜 구지 이런 클럽을 만들어 둔걸까요?
골린이라 참 모르는게 많습니다.
저는 레슨을 받으면서 프로님이 알려주신데로 페어웨이 우드는 5번, 유틸리티 우드는 4번을 구입해서 치고있습니다. 뭐 단순히 레슨을 위에서 구입을 한거지만, 기본적으로 챙겨야 하는 장비라고 합니다.
일반 아마추어 기준으로 비거리를 보면 7번이 130~140m 기준일 경우 페어웨이 우드 5번은 170~180m, 유틸리티 우드 4번은 160~170m가 나온다고 합니다. 아이언 세트를 구매하면 보통 5번 아이언은 150~160m 비거리를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롱 아이언은 3,4번을 이야기하는 것(?) 같습니다. 일반 아우추어에 대략적인 비거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클럽 | 일반 아마추어 비거리 (m) |
드라이버 | 210 ~ 230 |
3번 우드 | 190 ~ 200 |
5번 우드 | 170 ~ 180 |
3번 유틸리티 | 170 ~ 180 |
4번 유틸리티 | 160 ~ 170 |
5번 유틸리티 | 150 ~ 160 |
3번 아이언 | 170 ~ 180 |
4번 아이언 | 160 ~ 170 |
5번 아이언 | 150 ~ 160 |
6번 아이언 | 140 ~ 150 |
7번 아이언 | 130 ~ 140 |
8번 아이언 | 120 ~ 130 |
9번 아이언 | 110 ~ 120 |
피칭웨지 | 100 ~ 110 |
어프로치 | 90 ~ 100 |
샌드웨지 | 70 ~ 80 |
근데 위 표에서 보는것 과 같이 빨강색 5번 우드, 3번 유틸리티, 3번 아이언은 모두 비거리가 170 ~ 180m 입니다. 노랑색, 초록색도 비거리가 겹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왜 이걸 이렇게 나눠 둔걸까요? 같은 비거리라면 치기 쉬운 아이언이 나을것 같다는 골린이적 생각을 해봅니다. (사실 3,4번 아이언이 치기 쉬운클럽은 아니죠;;)
그래서 의문이 생겼습니다. 비거리가 같다면 뭔가 치는 목적이 다른거 아닐까 하는 의문이요. 그래서 알아 보았습니다. (생김새 이런거 빼고 이야기합니다.)
우드는 멀리 보내며 페어웨이에 보내려는 목적을 가지고, 아이언은 그린에 보내기 위한 목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틸리티 우드는 페어웨이 우드와 아이언 사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합니다.
유틸리티 우드는 공을 멀리보내고 아이언의 정교함도 가지고 있기때문에 초보 골퍼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하지만 선수들은 컨트롤이나 일관성을 유지하기위해 페어웨이 우드나 롱아이언을 아직 선호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사용하는 선수도 점점 늘어간다고 합니다.
초보자 기준에서 특징을 열거해 보면..
페어웨이 우드
. 장점 : 일정한 비거리나 반발력유지, 잘못 맞아도 어느정도 멀리 나감, 사이드 스핀이 적어 좌우 편차가 덜함
. 단점 : 클럽의 길이가 길어서 초보가 치기 어려움, 경사에서 공치기 힘듬
롱아이언
. 장점 : 없음
. 단점 : 정타율이 높지 않고, 사이드 스핀이 잘 발생할 수 있다
유틸리트 우드
. 장점 : 관용성이 우수함, 경사에서도 치기 쉬움, 스윙하기 부담이 적다
. 단점 : 무게 중심 밸런스가 떨어지는 구조로 스윙스타일에 따라 적합하지 않은 경우가 있음.
초보용 클럽으로 아이언세트, 페어웨이 우드5번, 유틸리티 4번, 드라이버를 구입하라는 이유가 공식에 따른 비거리도 어느정도 맞춰졌고, 모든 클럽을 경험하기 위해서 이렇게 구입을 하라고 권장하는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리고 치면서 자기 비거리와 몸에 맞춰서 페어웨이 우드, 유틸리티 우드, 롱아이언을 고르기 쉬워 지겠죠. 근데 생각보다 너무 클럽이 비싸서 초보 골퍼라면 중고도 꼭 생각해보세요. 처음 구매한 클럽을 죽을때까지 사용하는 그런 완벽한 클럽은 없습니다.
그리고 롱아이언은 중상급이 되었을때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초보자가 칠 클럽은 아닙니다.
아래는 클럽별 거리와 구질 그리고 탄도를 이해하기 쉽게 표현해 놓은 자료 입니다. 참고하세요.